What will happen to Chaos' fish when it grows up
I wonder where he's headed.
혼돈의 물고기는 자라서 무엇일 될까.
그가 향한 곳이 궁금하다.
I must shake out my rotten roots that I am bound to.
내가 묶여있는 나의 썩은 뿌리는 내가 흔들어 뽑아야한다.
The backlash of the illusion is so severe
that I am likely to be shaken and pulled out.
허상의 반발은 무척이나 심해
내가 흔들리고 뽑혀 나갈듯하다.
Chaos cannot be easily distinguished even by separation and fragmentation.
혼돈은 분리와 분열로도 쉽게 구분할 수 없다.
I will tie me up; I will hold me up.
I reach out here and there to make a life that is neither this nor that.
That was the role of my hand.
내가 나를 잡아매고, 내가 나를 잡아 세운다.
여기에 저기에 손을 뻗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삶을 만든다.
그것이 내손의 역할이었다.
The world of thought.
The world of habits and excuses.
the whole world of the past A head of death
that lives on repeated and cut off.
생각의 세상,
버릇과 핑계의 세상,
그 모든 과거의 세상,
반복되고 잘려 나가도 그대로 살아있는 죽음의 머리.
The walls of the world deceive me and absorb me as if they were coexisting.
Fake becomes real, standing firmly in my deep darkness as food.
세계의 벽은 공존하는듯 나를 속이며 나를 흡수한다.
나의 깊은 어둠을 먹이로 꽂꽂하게 서서, 가짜는 진짜가 되어간다.
The moment I kill myself, I really become a new me.
A life that I want so much.
It is to mourn for me who dies every day, or not to lie in its delusions.
내가 나를 죽이는 순간, 나는 진정 새로운 내가된다.
그토록 바라는 내가 되는 삶.
그것은 매일 죽는 나를 애도하거나, 그 허상 속에 누워있지 않는 것이다.
If life were to disperse like the wind,
I would have disappeared like the wind.
바람처럼 흩어지는 것이 인생이라면,
지금까지의 나도 바람처럼 사라졌으리라.
I gather my tent and I fill my sea.
That universe is a wall that my heart looks at.
My life is also a window I've opened.
나의 장막을 내가 거두고 나의 바다를 내가 채운다.
저 우주도 나의 마음이 바라본 하나의 벽.
나의 인생도 내가 열어 본 하나의 창.
I looked far away, but I wasn't far away.
Everything was here.
My broken consciousness and poor mannequin made by the hardened years.
멀리 내다 보았지만 멀리있지 아니했다.
모든 것은 여기에 있었다.
나의 잘려나간 의식과 굳어버린 세월이 만든 초라한 마네킹.
Silkworms become butterflies.
Wrap your body with white fluid.
To the place where flowers and wind live.
누에는 나비가 된다.
하얀 체액으로 자신의 몸을 칭칭 감는다.
꽃과 바람이 사는 그곳으로.
What are you trying so hard to catch
and burn your life the violent gesture of lowering one's head
and burning one's life with anger
What did you make You shook the air.
무엇을 잡으려 그토록 애써서 생명을 불태우는가.
고개를 숙이고 화를 내어 삶을 태운 그 격렬의 몸짓.
무엇을 만들었는가.
허공을 저었구나.
I am
my grave.
나는
나의 무덤.